고사리손 사랑 담긴 동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기탁

고사리손 사랑 담긴 동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기탁
- 2월말까지 성금과 성품,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2010. 1. 27.(수)

 

 

27일(수) 오전 10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동대문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여 사랑의 성금 모으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 직원과 지역 200여곳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천여명이 1년간 돼지저금통에 그동안 모아온 동전 3,000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자리다.

 
현재 동대문구 관내에는사랑의 온정 나눔운동이 구민과 직능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독지가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1월 27일 현재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2억4천만원에 이른다.

 

직접 성금을 내려면 구청 3층 주민생활지원과(☎2127-4558)에 마련된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대문구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4)로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 성품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시키면 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고사리손과 공무원들의 정성이 모여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직능단체와 기업체 등 많은 구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