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에서...
태풍은 수십년의 세월을 거친 나무도 이렇게 넘겨뜨립니다...정치인 나리들도 백성의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이렇게 넘겨뜨리고 잘라버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겁니다! 제발 백성이 정치인 걱정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짝없는 새...
시립대 연못에 홀로 앉아 먹이를 노리는 새의 모습은 한가위 밑이라 그런지 더욱 쓸쓸해 보였습니다.
고즈녁한 산책로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멀리서 천둥이 치는 가운데 시립대 산책로는 거추장스럽지 않아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파랗게 차려입은 풀과 나무도 얼마 있어 가을이 오면 낙엽으로 뒹글겠지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이 가을 초입에 풍성한 수확 거둘 수 있도록 분발합시다.
4천만이 오가는 한가위
내일이 4000천만이 이동하는 한가위입니다..넉넉하고 풍요한 한가위이기를 기대했는데, 시장에는 대파 한 단에 4,000원이고 '김치'는 '금치' 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음식점에 가도 더 손이 가고 더 달래먹기도 눈치가 보입니다. 서민의 그런 마음을 알지 못하는 정치인들은 꾸짓고 서민의 한숨소리를 씻어내기라도 하듯이 하늘에선 천둥과 함께 장대비가 내립니다.
부디 4천만이 오가는 한가위 길, 별다른 사고없이 좋은 소식만 가득안고 오가는 한가위 되기를 빌어 봅니다...즐겁고 넉넉한 한가위이 맞으세요!!!
<사진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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