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성동구 선관위 합동청사 준공식 개최

동대문구·성동구 선관위 합동청사 준공식 개최

- 2월 10일 오후 3시, 1층 대강당, 2층 동대문구선관위, 3층 성동구선관위

 

2014. 2. 16(일)

 

 

 

 

‘초저녁 구들이 따뜻해야 새벽 구들도 따뜻하다!’. “먼저 된 일이 잘 되어야 그에 따라 될 일도 이루어진다”라는 뜻으로 지도자를 잘 뽑아야 나라도 사회도 가정도 편안해진다는 뜻이다.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호)가 2월 10일 월요일 오후 3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64길 16에 동대문구·성동구 선거관리위원회 합동청사를 짓고 합동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6.4지방선거가 코앞인 가운데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윤원구 상임위원, 민병두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홍승철 성동구선거관리위원장, 김용국 동대문구의회 의장, 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 원찬희, 허용범 새누리당 위원장, 방태원 새누리당 위원장, 김인호 시의원, 임석근 강동구 선관위 사무국장 등 각 구선관위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식전행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축하 시루떡 절단 등의 행사로 이어졌다.

 

 

 

 

윤원구 서울시상임위원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인사말에서 “그 동안 자체청사가 없어 업무에 지장이 있었는데 자체 청사를 갖게 돼 선거관계자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공정한 선거관리를 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정호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새청사로 옮긴만큼 새로운 사명과 각오를 다져 엄정중립과 공정관리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병두 국회의원은 “신청사 이전에 발 맞춰 민주주의가 꽃피고 지역주민 권리가 신장되길 바란다”고 인사했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랫동안 나대지로 방치됐던 자리에 선관위가 자리잡아 다행으로 축복받은 선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3층에서 다과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홍승철 성동구선거관리위원장은 건배사에 이어, 윤원구 상임위원, 민병두 국회의원, 이정호 동대문선관위원원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참여해 시루떡 절단행사를 가졌다.

 

한편 동대문구성동구 합동청사는 1층에 대회의실로 운영되고, 2층에는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가 사용하며 지난 1월 21일 이전했으며, 3층에는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6.4지방선거를 치루고 이전해와 사용할 예정이다.

 

      

<바른선거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