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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거리춤축제, 2일차..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마쳐

말글 2015. 10. 12. 18:52

세계거리춤축제, 2일차..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마쳐

 

2015. 10. 12()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4번째로 열린 세계거리춤축제(위원장 한춘상)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궂은 날씨가 예상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주 무재에서는 1~3부로 나뉘어 밸리댄스와 줌바 피트니스, 다이어트 댄스, 독수리 시범단의 태권격파와 태권대스가 1530분가지 이어졌다.

 

이어 오후 330분부터 가수 최유나, 가은, 박진석, 강종원, 배일호씨 등이 출연해 자신의 애창곡을 부르고, 이어진 무대에서 춤추는 난타, 시나브로, ZN힙합이 공연됐다.

 

페막공연으로 가수 CAN, 봉구, 앳지, 김기수, 박현빈이 출연하여 자신의 힛트곡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를 부르는 것으로 무대공연을 마치고 5분간의 불꽃놀이로 장안동 7차선을 막고 이틀에 걸쳐 펼쳐진 세계거리춤축제는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한편 이틀에 걸쳐 장안사거리에서 장한평역 구간의 교통통제는 다음날인 12일 새벽 4시경을 기준으로 통행이 재개됐다. 

 

한가지 지적한다면 교통통제 시간에 이틀인 50여시간인 것에 비해 실제로 공연이 이루어진 시간은 오후 2시 ~ 11시로 약 18시간, 다시말해 교통통제 기간이 공연시간에 비해 너무 적었다는 지적이다.

 

7차선 도로를 막고 이틀에 걸쳐 18시간을 공연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것이다. 또 축제 기간을 하루로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혹자는 부쓰 판매 수익을 늘리기 위해 공연기간을 이틀로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는 점을 새겨들어야 할 일인 듯 하다.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