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제3회 동대문구 나눔걷기대회' 성황

동문장애인복지관, '제3회 동대문구 나눔걷기대회' 성황
- 11.1 용두근린공원서 느리게 걸으며 2015 함께 어울리는 '동대문구 나눔마을'

 

2015. 11.1(일)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조원웅)은 11월 1일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대문구청 맞은 편 용두공원에서 제 3회 동대문구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여, 동대문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해, 희망코스(2.5Km/용두공원~신답역~용두공원/왕복30분)와 나눔코스(5km/용두공원~신답역~용답역~신답역~용두공원/왕복60분) 2가지로 구분하여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걷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 나눔문화체험 행사(미니탬버린 만들기, 건강체크, 다문화체험, 나눔팔찌 만들기, 감사체험, 안마체험, 장애스포츠체험, 추억의 놀이, 보장구점검 등) 및 부대행사,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됨에 따라 가족과 친구와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을 갖는 행사였다.

이번 제 3회 동대문구 나눔 걷기대회는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걷기대회 및 체험부스 참여를 통해 6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었다.

 

한편 조원웅 동문장애인복지관장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내가 존중받는 사회,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민주복지사회이며 오늘의 행사를 통하여 이상과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걷기대회가 장애와 차별의 벽을 넘어 서로 화합하고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