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신임 의장, '발빠른 행보 돋보이네'
- 12.8~11일 관내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소방서 등 잇달아 방문
2015. 12. 14(월)
지난 2일 동대문구의회 신임의장으로 취임한 김수규 의장의 관내 유관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협조를 당부했다.
김수규 의장(동대문구의회 제7대 전반기)은 12월 8일과 9일, 11일 관내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견례와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지난 2일 신임의장으로 선출된 김수규 의장은 8일 오전 한전동부지점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동대문소방서를 방문하였으며, 9일에는 동부교육지원청, 11일에는 동대문경찰서를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원,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구의원이 먼저 낮은 자세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으로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도 민원현장과 구민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등을 계속해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2일 오전 한전동부지점을 방문하여 동대문구의 전력사정을 파악하였고, 오후에는 동대문소방서를 방문한 김의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으며, 9일 동부교육지원청 방문에서는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필요한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1일에는 동대문경찰서를 방문하여 연말 일선 치안업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정을 모두 마친 김의장은 “각 기관의 주요민원 및 현안사항 중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하여 처리하겠다.”고 말한 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대문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제7대 의원 모두 항상 낮은 자세로 집행부와는 수평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신뢰받는 의회, 사랑받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바른선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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