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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선관위, 허용범·박준선·장광근 제20대 국선 예비후보등록 마쳐

말글 2015. 12. 15. 19:04

동대문구선관위, 허용범·박준선·장광근 20대 국선 예비후보등록 마쳐

- 12. 15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경쟁률 2.1 : 1, 서울 경쟁률 2.2 : 1 기록

 

2016. 12. 15()

 

 

▲ 15일 오전, 허용범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사진 왼쪽)이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게 예비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 15일 오전, 박준선 전 국회의원(사진 오른쪽)이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게 예비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15일 246개 선거구중 전국 505명, 서울지역은 48개 선거구 가운데 10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2.1:1(서울 2.2:1)을 기록해 내년 413일까지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15일 오후 6시 5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246개 선거구 가운데 505명이 등록을 마쳐 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323, 새정치연합 119, 정의당 6, 개혁국민신당 1, 공화당 1, 노동당 3, 민주당 3, 한나라당 1, 무소속 48명 등 총 505명이다.

  

서울지역은 48개 선거구중 105명이 등록을 마쳐 2.2:1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75, 새정치민주연합 21, 정의당 2, 민주당 1, 무소속 6명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15일 오전 새누리당 허용범 동대문갑 당협위원장, 박준선 전 국회의원(동대문을)이 차례로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관근)를 직접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장광근 전 국회의원 이날 마지막으로 대리인을 통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동대문구갑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소속 허용범 당협위원장과 장광근 전 의원이, 동대문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박준선 전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허용범 위원장은 51세로 하버드대학교 정치행정대학원 정치행정학 석사의 학력에 박근혜 캠프 공보특보, 국회 대변인 등을 지낸 친박계 인사로 분류되고, 장광근 전 의원 62세로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낸 대표적 친이계 인사다.

  

동대문구을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소속 박준선 전 의원이 유일하게 등록을 마쳤다.

  

박준선 전 의원은 49세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부 서울광주울산지방검찰청 검사를 역임하고, 18대 국회의원(용인 기흥구)을 지냈으며 법무법인 홍윤 대표 변호사다.

  

이밖에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국회의원과 동대문을 민병두 국회의원은 내년 1월 중순경 예비후보로 등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인구편차에 따른 불합치 결정으로 만약 1231일까지 관계법령이 국회를 통과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비록 1215일부터 시작된 기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더라도 법률상 선거구가 없어져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예비후보 등록 모습 사진은 예비후보자가 동대문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한 경우만 게시했으며 순서는 접수 순으로 게시했다. 예비후보자의 상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접속하면 학력 전과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