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선관위, 전농1동 구의원재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

동대문구선관위, 전농1동 구의원재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

- 12. 22일 오후 2시,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15. 12. 22(화)

 

  

 

서울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관근)는 12월 22일 오후 2시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동대문구의회 전농1동(마선거구) 재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구의원(전농1동 마선거구)의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발생한 전농1동 지역에 출마하는 입후보하게 될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등록 구비서류 및 작성방법, 예비후보자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설명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새누리당을 당적으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 후보들이 주로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문영재 관리계장은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중구, 강남구, 강서구 등 4곳에서 내년 4월 13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동시선거를 치르게 된다”고 설명을 이어나갔다.

  

또 “이 4곳은 내년 4월 13일 투표날에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비례대표선거, 구(시)의원재선거 등 3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며, “지금 국회에서 국회의원선거의 헌법불합치로 인해 계류중인 선거법 개정통과 여부와는 별개로 구의원과 시의원선거(강서구)는 치러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4.13일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구의원(시의원)선거의 경우, 일부 선거운동 방법과 적용시기 등에 있어서 국회의원선거와는 다른 경우가 있으니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서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대문구의회 전농1동 재선거(마선거구)의 선거비용제한액은 4천 2백만원이며,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수량은 14,372세대의 10%인 1,438부(작성수량 1,500부)이다.

  

한편 내년 4.13일 국회의원선거와 구의원재선거 개표장소는 답십리촬영소 고갯마루에 위치한 동대문구체육관으로 이날 당선증을 받는 국회의원의 임기는 2016.05.30 ~ 20.05.29까지의 4년이지만, 전농1동 구의원 재선거 당선자는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는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동대문구의회 마선거구의 예비후보자 등록일은 2016년 1월 1일로 비록 공휴일이나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기탁금은 200만원아며 예비후보자 기탁금은 20%인 40만원이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