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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 가리..."

말글 2016. 1. 1. 14:06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 가리..."

 

갑오동학혁명때 들불처럼 퍼져 불린 노래란다.

 

"1894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22년 전,

 

전라도 어느 작은 고을에서 하늘을 찌를듯한 통한에 섦음을 품은 외침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때는 고종31년 1월 10일, 오곡이 익을 때 쯤이면 샛 노랗고 들 푸르렀던 호남평야는 동토의 계절이었지만,

 

절규와 울분을 품은 농민들에 봉기는 이렇게 전라도 고부군에서 불이 붙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갑오동학농민혁명!

 

그런데 지금 우리가 처한 환경과 부딛히는 세상은 그때와 무엇이 다르며, 백성의 삶의 질은 어떠한가?

 

과연 살기 좋은가?

 

"사오정을 넘어 취업난 20대·은퇴기 50대, 먹고살기 더 팍팍해졌다."

 

"2013~2014년 빈곤율 동반상승…20대 상승폭 가장 커"

 

"전 연령대에선 66세이상 빈곤율이 61.4%로 가장 높아"

 

대한민국 국회,

선진화법에 묶이고 개나리 국해의원들이 개판부려 노동법 경제관련 입법 무엇 하나 통과 안된다.

 

"가보세 가보세(2014년) 을미적 을미적(2015년) 병신(2016년)되면 못 가리..."

 

부디 병신되는 해는 되지 말어야하는데, 새해 첫날 제19대 대한민국 국해는 마침내 제 밥그릇도 백성의 밥그릇도 내동댕이치고, 당리당략 편가르기에 여념없어 드디어는 선거구 실종사태를 야기했으니...

 

권한만 키워 누리면서 말로만 기득권 내려놓고, 정작 직무는 유기하고 있는 제19대 대한민국 국해 해산하라!

 

제19대 대한민국 국해의원 2016년 4.13총선에서 모두 성난 백성의 무서움을 알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