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요 인사] 2016년 신년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4월 13일에 동대문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마칠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본 연구소는 앞으로 동대문구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동대문구 정치계, 문화계 그리고 주민편의시설 운영기관 등으로부터 동대문구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가름할 수 있는 신년사를 요청하여 게시합니다. 다만 4.13국회의원선거에 출마 예상되는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사들이며, 게시순서는 일반적인 동대문구 행사시에 적용되는 순서에 따랐으며, 보내온 원문 그대로 게시하였고, 사진은 형평성 문제로 게시하지 않습니다. / 편집자 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대문구민 여러분!
2016년 병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세월호 사고에 이어 메르스 사태가 터지면서 우리 국민들을 놀라게 했고, 경제사정은 날로 어려워져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힘들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구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구정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청렴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는가 하면, 교육 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기도 하고 서민들을 위한 복지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했던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구민 여러분들께 꿈과 희망을 주는 구정을 펴 나가도록 1,300여 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구민 여러분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는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구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37만 동대문 구민 여러분!
보람과 아쉬움이 남는 2015년 을미년이 저물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메르스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북한의 목침지뢰 도발,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식수부족과 연말 미국 금리인상, 수출 경쟁력 악화 등으로 서민은 더욱 더 힘들었던 한 해 이었습니다.
우리 동대문구 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복지향상과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현장 속에서 애로사항과 민원을 해결하기 집행부와는 수평적 협력관계로 소통하여 왔으며, 특히, 소외받기 쉬운 장애인과 틈새계층을 위한 조례 제·개정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등 민생에 역점을 두고 조금이라도 구민 여러분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2016년 동대문구 살림살이를 위한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도 행사성, 소모성 예산은 과감히 절감하고 복지분야와 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동대문 구민여러분!
2016년는 제7대의회의 지난 1년 반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의장인 저를 비롯한 17명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해 집행부와는 협력하는 반면, 구정의 감시자로서 믿음과 희망을 주는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국회의원 신년사>
사랑하는 동대문 구민 여러분!
마음과 정성을 담아 새해 신년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연부역강[年富力强]한 재주많은 원숭이해가 떠올랐습니다. 우리 동대문 주민들이 더 활기차고 힘찬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해에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지역에 괄목한 만한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해를 아로새겨봅니다. 주민여러분과 함께 웃고 울고 동고동락한 가운데 가장 큰 보람은 동대문 발전의 원동력인 1,500억원 이상을 이뤄낸 성과입니다.
홍릉 공연장 및 문화창조아카데미 유치, 회기파출소 신설, 그리고 동북선 경전철 사업은 내년도 국비 25억원이 확보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도서관 확충을 비롯한 다양한 보육·복지·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동대문이 교육과 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해 가장 큰 성과는 42년 만에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출입이 통제됐던 배봉산 정상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오랜 숙원사업인 배봉산 정상 군부대 철거를 위해 2012년부터 국방부·합참·수방사령부와의 3년간 끈질긴 토의를 해왔습니다. 배봉산 군부대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앞으로 배봉산 정상에 해돋이 광장과 자락길 조성 등 공원화 사업을 통하여 배봉산이 동대문구뿐만 아니라 서울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관심어린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동대문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겸손함과 낮은 자세로 여러분을 바라보며, 모두가 공생공영(共生共榮)할 수 있도록 밤을 낮 삼아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 국회의원 신년사>
‘동대문구를 강북의 중심으로, 더 유능한 좋은 정치의 실현’
2016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사랑하는 동대문구 구민여러분, 동대문구(을) 출신 국회의원 민병두, 인사 올립니다. 새해를 맞아 구민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나아가 올해에는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활력이 넘치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성장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6년 우리 동대문구는 지난 시기의 명성을 되찾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청량리역(전농동 588번지) 일대가 60여층 규모 4개동과 42층 규모의 호텔 쇼핑몰 등 주상복합건물 단지로 다시 태어납니다. 1월부터 이주를 시작하여 9월에 철거를 완료한 뒤, 2019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우리 동대문구의 이미지가 강북의 중심으로 새롭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청량리역에서 춘천을 오가는 경춘선 전철도 이제 환승의 불편 없이 바로 갈 수 있게 됩니다. 2016년 하반기부터 하루 최대 15회 정도 청량리역에서 출발하게 됨으로써 동대문구 주민의 자존심을 되살리게 되었습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지난해 국토부 예타심사(경제성평가 1.01)를 통과하여 청량리역~강남권 10분시대, 과천 성남권 20-30분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입니다. 기재부 예타 심사를 통과하면 본격 공사가 시작됩니다.
특히 우리 동대문구 주민의 휴식과 운동의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봉산의 정상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45년만에 정상에 있던 군사시설이 이전되고 해맞이 광장과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것입니다. 또 장안평 중고차 시장 일대가 매매, 부품, 정비, 튜닝과 제재조산업등 국내 최대의 자동차산업복합단지로 조성되며, 동대문구 가족들의 나들이 명소가 되고 있는 중랑천 수변공원이 여름철에는 야외수영장, 겨울철에는 빙상 스케이트장, 주말농장, 각종 체육공간 등으로 계속 조성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대문구가 강북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실증 사례입니다.
2015년을 돌이켜볼 때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습니다. 동대문구 지역 주민과 함께 신세계 장안동 물류센터 건립을 백지화한 것입니다. 신세계 및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였고, 지역 및 주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도록 요구해서 수용된 것입니다.
정치적으로는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맡아 우리 정치사 최초로 국회에서 정책엑스포를 개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당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직접 알리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른 정당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정치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비정규직 등 양극화를 해소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데 역할해야 할 것입니다. 중소 자영업과 중산층, 서민들의 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 유능한 좋은 정치의 실현이 절실합니다. 동대문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직 일로 나아가겠습니다. 동대문인터넷신문을 사랑하는 구민여러분, 2016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허용범 새누리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 신년사>
존경하는 동대문구 구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6년 병신년의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원숭이의 해인 올 해는 동대문구 구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들의 소망이 더 많이 이루어져서 더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36만 동대문구 구민들이 합심하여 좀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지금 동대문구는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 동대문구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과 보육 문제로 고민을 하고 많은 상인들이 생활을 걱정하면서 점차 성장 동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의 재도약을 위해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협력하여 이러한 현안을 헤쳐 나갈 추진 동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지금의 정체기를 벗어나 자녀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동대문구를 만들고 동대문구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올 한 해를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원년으로 삼아 현장 곳곳을 다니면서 새로운 동대문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다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시민여러분!
여러분들과 함께 땀과 눈물로 씨앗을 뿌리면 반드시 그 결실을 거둘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다음 세대에게 성장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동대문구의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형진 새누리당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신년사>
2016년 병신년 새해에는 만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대문구 구민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 병신년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대문구 구민여러분들 신년에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야 하지만, 이렇게 글로써 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경제가 상당히 힘들어도 동대문구 구민 여러분들은 밝은 웃음으로 동대문구 희망을 나눕시다.
저도 2016년도에도 한발 더 정진하기 위하여 보다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항상 동대문구 구민여러분 과 더불어 발전하는 최고의 동대문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동대문구 구민여러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광근 새누리당 동대문갑 예비후보 신년사>
동대문에서 무려 58년을 살아오는 동안, 정치인생은 순탄하지 않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습니다. 정치에 입문 한 이후 가장 힘들었던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오히려 주민께서 저에게 기대 했던 부분, 요구하는 바람을 바쁘고 쉽지 않다는 핑계로 간과했음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의 “정치는 했다가 쉬는 동안에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하고, 쉬었다가 다시 하면 과거 보다 더 나은 정치를 할 수 있다” 는 말은 때론 권토중래(捲土重來-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한번 실패해도 다시 가다듬어 성공에 이른다) 의 의지를 다지게 했습니다. 오랜 고심 끝에 경험을 토대로 지역을 다시 마주 하고 주민을 챙기면서 열심히 활동한지가 2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이제는 정말 국민과 국가와 동대문지역 주민을 위한 덤으로 사는 삶이라는 각오로,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2015년이 시작 된지가 얼마 전인 듯한테 2016년 병신년 신년사를 쓰다니 “세월이 유수같다” 는 말이 실감 납니다. 이루고자 하였지만 다음 해로 넘길 수밖에 없는 소망들을 성취할 수 있는 목표로 삼아 어떤 환경에서라도 희망과 열정의 끈을 잡고 노력 하시는 동대문지역 주민들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생존의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현실에서 우리의 청소년들은 흔들리고 고뇌 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정의감은 패자 부활전의 기회를 쟁취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동대문구에는 크게는 주거 문제와 교통문제가 있습니다. 주거 문제는 공간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 큰 편입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추진하는 주체와 주민 간 발생하는 갈등이 적지 않습니다. 문제가 조속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조율하여, 포기할 것과 진행시킬 것을 명확하게 제시 하고 정리해야 합니다. 교통문제도 청량리는 전통적으로 동북부 부도심권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청량리와 동대문의 경제적 거점을이루려면 교통이 필수입니다. 첫째로는 신분당선을 청량리까지 오게 하고, 제가 국토해양위원장 당시 심혈을 기울였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청량리 중심의 경제활동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약령시, 경동시장, 청량시장을 중심으로 한 외국 관광객 유치를 동해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고뇌와 역경의 시간들을 보내며 다짐한 것은 “나” 라는 존재를 지우자는 것이었습니다. 저를 아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 보살펴 주신 국가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이바지하겠다는 마음뿐입니다. 다부지게 봉사 하면서 오랜 세월 침체되고 지연된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매듭짓는 해결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를 보듬어 주시고, 키워 주신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격려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약속 드립니다. 새해 2016년 병신년에는 동대문구지역주민들의 가정마다 행복의 웃음과 가족간의 화목함과 건강의 감사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박준선 새누리당 동대문을 예비후보 신년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막연한 희망이 벅차오르는 새해 아침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황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경기 상황은 불투명하고, 청년실업, 가계부채를 비롯해 여러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노인 빈곤율과 자살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민의 삶은 팍팍하기만 합니다. 우리 모두 희망을 말하고 싶으나 희망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아니,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식민지배와 참혹한 전쟁을 겪고도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그런 역사의 기적을 만든 국민이 바로 우리 국민입니다.
저는 우리의 희망이 정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머슴이 국민 위에서 군림하는 주인 행세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정치가 국민의 희망이 아닌 환멸과 절망을 주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치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 박준선은 정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 여러분이십니다. 여러분의 주권 행사가, 투표권 하나 하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정치꾼들의 현란한 말솜씨와 거짓된 몸짓에 속지 않는 현명한 주권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깨어 있는 국민이 깨어 있는 선량들을 만듭니다. 국민 모두가 각자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일한 만큼 대접받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저 박준선도 열심히 뛸 것입니다.
새해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동대문 위에 반듯하게 올려놓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을 위한, 여러분에 의한 정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범섭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양범섭입니다.
우리 공단은 지난 한 해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어린 격려에 힘입어 행정자치부가 시행하는 경영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전국 2위』및 『4년 연속 우수 공기업 선정』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2015년 대한민국사회공헌브랜드 대상 수상』『한국 지방공기업 학회 경영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201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 획득』『행정자치부의 정부3.0 우수기관 선정』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5년 한 해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 대민서비스의 품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단의 역량을 높여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 공단의 성장과 도약은 모두 구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조언, 그리고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새해에도 구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공단 전 임직원은 구민을 섬기는 마음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구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밝아오는 2016년 병신년 새해는 건강과 성공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붉은 기운이 상징하는 넘치는 활력과 열정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 신년사>
희망의 새아침 인사드립니다.
우리국민모두의 열망과 희망을 가득안고 2016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은 십이간지 중에서도 사람과 닮은 영장류인 원숭이의 해입니다. 그리고 한문으로 병신(丙申)년입니다. 병(丙)은 오행으로 붉은색에 속하며 신(申)은 간지의 원숭이, 즉 붉은 원숭이의 해이며 전통적으로 원숭이는 꾀가 많고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붉은 원숭이는 특히 재주가 많고 지혜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금년은 역학적으로 풀어볼 때 화(火)와 금(金)에 속하며 이는 열매를 맺고 또 결실을 거두는 때를 뜻하게 되어 아마도 금년한해는 우리국민들 모두가 그동안 마음먹고 준비하여 모든 일들 그리고 열심히 추진 해 오셨던 모든 것에서 풍요로운 결실을 맛볼 수 있는 귀한 한해가 되리라고 생각하며 또 염원합니다.
실제로 요 몇 년 동안 우리는 사회적으로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겪었고 또 어려운 지경에 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모두 힘을 모으고 함께 헤쳐 나오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그렇듯 우리는 언제나 위기를 극복할 뿐 아니라, 이를 기회로 또 새로운 성장의 동력으로 만드는 남다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금년에는 이 나라의 일꾼을 새로이 뽑는 총선이 있는 해입니다. 늘 상 그래왔듯이 선거라는 것은 자칫 분열과 반목을 만들어내기 쉬운 제도입니다. 그러나 선진국일수록 우리를 대신하는 일꾼을 선출한다는 생각으로 선거를 하나의 커다란 잔치마당으로 만들며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진정으로 이 같은 힘을 발휘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네편 내편이 아닌 우리지역과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좋은 인재를 선출하는 진정한 문화시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보다 성숙된 문화적 민주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희망입니다. 모쪼록 2016년 한해 구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바른선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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