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연 민중연합당 동대문을 후보, 장안둑방길서 '취준생 이력서' 유세
- 4. 6일 오후 장안벚꽃길에서, "오는 4.8~9일 사전투표 적극 참여해주세요"
4. 7(목)
윤미연 민중연합당 동대문을 후보(기호 5번)가 4월 6일 오후 벚꽃이 활짝 핀 장안벚꽃길에서 '취준생 이력서'를 보여주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이색적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윤미연 후보는 이력서에 사진 붙이는 부분에 구멍을 내고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는 이색적인 선거 운동용 피켓을 사용해 오가는 벚꽃 상춘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윤 후보는 장안벚꽃길에서 오가는 유권자들에게 4월 13일 국회의원선거일과 오는 4월 8~9일 사전투표일에 적극적 투표에 참여하여 줄 것을 호소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정당기호 16번 민중연합당에서 동대문구을선거구 국회의원 청년후보로 출마한 윤미연입니다.”
“박근혜 정권 3년 서민들은 사는 것이 힘들어지고, 청년들은 최악의 실업률을 맞았습니다. 저희 민중연합당은 박근혜 정권의 독주에 도저히 참지 못하고 직접정치를 외치며 나선 정당입니다.”
“오는 8-9일(금,토)이 사전투표날인 것, 알고 계신가요? 지역구는 청년후보 윤미연을 뽑아주시고, 정당투표는 꼭 16번 민중연합당에 투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주변에 계신 분들께도 민중연합당에 투표하여 주실 것을 많이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에서 16번 민중연합당에 힘을 모아 주시어, 현 정권에 눈치보지 않고 싸울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젊은 층의 적극적으로 투표 참여하여 줄 것을 밝혔다.
한편 윤미연 후보가 출사표를 낸 민중연합당은 흙수저당(청년), 비정규직철폐당(노동자), 농민당(농민)이 연합해 만든 새 진보 정당으로 재벌세 신설, 0세부터 14세까지 무상의료와 국정원해체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윤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올림픽 신기록이 갱신되듯, 청년실업률도 최고기록을 경신합니다. 삼포세대를 넘어 헬조선 수저계급론까지 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정작 국회에서는 청년을 위한 법안 하나 통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55세의 국회는 단군 아래 최대 스펙을 쌓고도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는 청년들을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사자인 제가 청년문제 얘기하러 나왔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미연 후보는 25세 여성으로 휘경초등학교 졸업, 휘경중학교 졸업, 휘경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일대학 사회복지과 졸업서일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하고, 민중연합당(훍수저당) 최저시급 1만원 동대문구추진위원장과 민중연합당(흙수저당) 동대문구 위원장을 맡고 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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