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 후보, 전농동 로타리 선거 유세
- 4. 9일 오후 6시 30분, “4.13총선은 경제를 심판하는 날”
2016. 4. 10(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 후보(기호 2번)가 사전투표 투표 마지막 날인 4월 9일 하루 장안동사거리, 답십리사거리, 전농로타리 등 3곳에서 막판 중점유세를 벌였다.
전농동로타리 유세는 오후 6시 30분경, 주민 조강백씨가 연설차량에 올라 민병두 의원이 지난 4년간 열정적 원내 활동을 했다며, 그 예로 불효자 방지법 제정을 들며 오는 4.13총선에서 이웃집 아저씨 같은 민병두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지지호소를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지금 3포 시대를 지나 5포 시대를 걱정할 정도로 살림살이가 엄청 어렵다. 우리 동대문에서 오는 4월 13일 민병두 후보를 뽑아 동대문을 더 발전시고 전국이 파란색 물결이 일도록 노력하자고 연설했다.
김정수 전농1동 구의원 재선거 후보는 지난 4년간 민병두 후보는 동대문을 지켜왔고 경춘선 증편 등 많은 공약을 이루어 냈다. 4월 13일은 우리 전농동과 동대문발전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로 민병두 후보를 선택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동대문발전에 바탕이 되는 날로 만들자며, ‘전농동 주민들에게 충성하겠다’며 기초의회에도 전문가가 필요한 세상이 됐다며, 자신 역시 선택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동대문구의회 이의안 구의원은 지난 4년간 동대문발전을 위하여 곳곳을 걸어 다니며 찾아다닌 민병두 후보다. 잘 준비돼 있고 검증된 기호 2번 민병두 후보를 오는 4월 13일 선출해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어 민병두 후보가 무대에 올라 “경실련에서 선정한 경제민주화 디딤돌 후보 민병두 인사드린다. 얼마 전 오세훈 나경원 후보가 동대문구를 다녀갔다. 그들이 우리 동대문을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이냐. 김무성 대표와 오세훈 후보 등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인가. 살기 좋아지셨냐. 이번 선거는 경제를 심판해야 하는 날이다.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밀어줘야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진다.”,
“지난 4년간 국방위기가 왔다. 수 조 원짜리 방위산업의 방산비리가 연이어 터졌다. 이런 비리들을 절대 용납하면 안된다. 이는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이다. 튼튼한 안보는 더불어민주당이 더 잘 할 수 있다. 유덕열 구청장이 동대문을 위해 많은 일과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도 전농1동에는 새누리당 출신 구의원이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 또 새누리당 구의원이 당선되면 동네를 돌보지 않는다. 김정수 후보가 당선되게 해 달라.”며,
“서울시장과 구청장,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이다. 여기에 새누리당 출신 국회의원이 당선되면 엇박자가 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출신들이 일을 잘할 수 있게 힘을 보태줘 당선되게 해 달라. 오늘 사전투표 실적이 저조하다. 이는 민병두가 잘 나가니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투표를 포기한 건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잘될 거라고 안심해서 투표를 포기한 건지 조금은 걱정스럽다. 오는 4월 13일에는 모두 투표에 참여하고 우리 주위 분들을 독려해서 투표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우리 동대문을 다시 한 번 변화시키자.”라며 태극기를 김정수 후보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의 연설을 마쳤다.
이날 연설차량 주변에는 민병두를 알리는 파란색 깃발과 태극기가 펄럭였다.
한편 민병두 후보는 투표전날까지 4월 10일은 오후 2시 전농동 로타리, 오후 5시 30분 답십리 사거리, 6시 30분 대명웨딩홀 등, 동대문을 지역 곳곳을 돌며 중요 거점에서 매일 세 차례씩의 집중유세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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