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4/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성황
- 11. 16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방안’을 주제로 열려
2018. 11. 16.(금)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이영섭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는 16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4/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방안’을 주제로 대행기관장인 유덕열 구청장, 대한민국 국회 민병두 정무위원장,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을 비롯하여 신복자 이영남 임현숙 이강숙 전범일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구의원과 동대문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사이에도 긴장완화중이라며, 정부도 북한과 대화중으로 통일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면서 우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회징인 저도 나름의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마무리중인 동대문구 내년도 예산이 약 5천8백여억원쯤 된다며, 이 가운데 복지비용이 54%로 늘어나게 된다며, 갈수록 국가와 서울시 등의 매칭사업이 지자체 부담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우리 동대문구 민주평통은 시구의원 당연직 빼고 88명이라며 자문위원님들 모두 통일공감대 형성에 적극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남북관계가 급변중이라며, 북의 갈마지구 개발은 북한에도 변화의 욕구가 크다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한미간의 공조가 꼭 필요 시점으로 국민통합이 전제돼야 통일도 빨라질 거라며, 어느 때보다 우리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이 크다며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주문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통일의 시계바늘이 빨리 돌고 있는 시점으로 오늘 자문위원들께서 좋은 의견개진과 토론으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기를 당부했다.
이어 동영상 시청에 이어 김지연 박사가 주재하는 통일의견 수렴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한편 보궐 위촉 자문위원으로 김복순 김봉임 김의수 류현재 박수양 양성옥 유완순 윤숙 이상훈 정복철 홍정숙씨가 임명되었으며, 부회장 송창석 심우일, 감사 이명우, 청년분과위원장 이상훈, 사회복지분과위원장(신설) 정일영, 제1지회 간사 최병옥, 제1지회 총무 김미경, 제2지회 간사 최지숙, 제2지회 총무 신채화씨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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