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 신청 받아
- 4월 7일부터 21일까지 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의류제조업체가 대상..업체별 공사 및 물품구입비의 90%(최대 900만원)까지 지원 가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영세하고 열악한 의류제조 작업장 환경을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의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지를 사업장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의류제조업체가 대상으로, 작업장 현장 확인 등 서울시 공모 심사(5월 28일)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의류제조업체는 업체별 공사 및 물품구입비의 90%(최대 9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지원대상 업체는 공사비의 10%를 자부담으로 정산해야 한다.
작업 환경개선 신청 분야는 ▲안전관리를 위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닥트, 흡입기, 집진기, 환품기, 냉난방기, LED 조명 교체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바큠다이, 서브모터, 재단테이블 등 작업장 환경을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품목에 해당한다.
또한 다수의 의류제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판로개척 또는 일감수주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동대문구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도 4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공모 심사(5월 11일)를 통하여 선정된 협업화 사업은 팀별 최대 7천5백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의류제조업체 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신청방법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02-2127-4367), 동대문구패션봉제지원센터(☎02-2212-5587)로 방문, 이메일, 팩스(02-3299-2622)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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