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과 사업 엮어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리플릿 제작·배포...‘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22개 제도 및 정책 수록
2024. 1. 10.(수)
서울 동대문구가 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해를 맞아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동대문구는 매년 초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모아 만든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경제·일자리 ▲건축·환경 ▲일반·행정 5개 분야의 구정 정보 및 정부 정책 22건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올해 수록된 주요 내용은 ▲부모급여(영아수당) 인상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선정기준 변경 ▲청년행정인턴 지원사업 확대 ▲동대문구 모아타운 추진 ▲동대문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찾아가는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 시행 등이다.
이 외에도 둘째 출산 시 첫째아이 돌봄지원 사업 신설, 스포츠강좌이용권·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확대,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 운영일 화~토요일로 변경 등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을 담았다.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청 종합 민원실과 14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며, 구 누리집(ddm.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와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정책 및 제도 중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을 모아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효과적인 구정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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