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 구청장 돌아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외유성 남미출장을 떠났던 서울시내 구청장 7명이 
오늘 오후 5시쯤 귀국했습니다.
서울시내 구청장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이번 출장이 
관광성 외유로 비쳐진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업무상 출장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노 구청장은 또 문화적 체험을 통해 구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이과수폭포 등 남미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봤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지역 시민단체 회원 20여 명이 몰려와 구청장들의 
이번 남미출장이 관광성 외유라고 주장하며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