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글

긴 급

말글 2007. 6. 28. 00:29


늦은밤
넋을 잃은듯한 사나이의 음성이 의사의 수화기에 들려왔다.
남자 : [우리집 다섯살짜리가 피임기구를 삼켜버렸어요]
의사 : [걱정마시오! 내가 곧 가리다]
의사가 막 나가려는데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조금전의 그목소리였다.
남자 : [괜찮습니다,선생님!아직하나 더있는데 미처 몰랐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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