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민족
[앵커멘트] 이번 총선에서 또하나의 격전지역을 꼽으라면 충남을 들 수 있습니다.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 통합민주당, 무소속 후보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그래픽으로 보시겠습니다. 먼저 천안 갑입니다. 한나라당 전용학 후보 28.8%, 통합민주당 양승조 후보 28.2%, 자유선진당 도병수 후보 13.3%입니다. 천안 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 30.1%,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 20.4%, 통합민주당 박완주 후보 10.9%입니다. 공주 연기에서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가 41%로, 한나라당 오병주 후보(14.4%)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령 서천입니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후보 34.5%, 한나라당 김태흠 후보는 20.3%입니다. 아산의 경우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 30.6%, 한나라당 이훈규 후보 23.7% 통합민주당 강훈식 후보 10.8%입니다. 서산 태안에서는 통합민주당 문석호 후보 25.1%, 자유선진당 변웅전 후보 22.6%, 한나라당 김병묵 후보 13.8%입니다. 논산 계룡 금산입니다. 무소속 이인제 후보 16.8%, 통합민주당 양승숙 후보 12.6%, 한나라당 김영갑 후보 10.6%입니다. 부여 청양에서는 한나라당 김학원 후보 35.6%, 자유선진당 이진삼 후보 22.1%로 나타났습니다. 홍성 예산의 경우 자유선진당 이회창 후보 41.3%, 한나라당 홍문표 후보는 28.3%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진에서는 자유선진당 김낙성 후보 33%, 한나라당 정덕구 후보 24.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과 중도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고 각 선거구 별로 성인남녀 500명 씩을 대상으로 지난 일요일 전화조사로 이뤄졌습니다. 평균응답률은 20%로, 신뢰수준은 95%에 오차한계 ±4.4%p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