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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계천 발원지 어디에서 시작될까?(연합뉴스)

말글 2009. 3. 20. 20:18

종로구, 청계천 발원지 어디에서 시작될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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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문화재 보호위원 현장조사 결과 청운동 청운벽산빌라 부근 자하문길에서 약 150m 지점 약수터를 청계천 발원지로 확인
현장에 표석을 설치 추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淸溪川 發源地 발굴(고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계천 복원이 완료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가장 중심지인 종로구를 맡고 있는 김충용 구청장의 청계천 사랑이 유별나다. 김 구청장은 청계천 발원지에 대한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있다.

종로구는 이번에 문화재 보호위원들의 현장조사 결과 청계천의 발원지가 청운동 청운벽산빌라 부근 자하문길에서 약 150m 지점의 약수터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청계천 발원지가 확인된 만큼 복원기념의 역사적 의미에 맞추어 淸溪川 發源地 표석을 설치하고, 이 일대에 쉼터등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 청계천 발원지 조사목적
淸溪川 發源地을 선정하고자 서울시 청계천복원본부에 발원지 선정을 의뢰한 결과 정확하게 발원지를 판단할 근거는 없으나 하구로부터 가장 먼곳에 위치한 곳이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할 것이고 淸溪川에 관한 역사적 문헌기록인 "준천사실" 의 내용을 살펴보면 發源地가 백악산 서쪽 인왕산 동쪽으로 백운동에서 내려오는 것이 물길 중 가장 길다 라고 하여 청계천의 여러 발원지 중 백운동천을 가장 길다고 기록하고 있어 淸溪川의 發源地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수 있고 "도성대지도" 등 옛 지도에는 백안산 서쪽 기슭 彰義門 아래로 종로구, 문화재 보호위원 현장조사 결과 청운동 청운벽산빌라 부근 자하문길에서 약 150m 지점 약수터를 청계천 발원지로 확인
현장에 표석을 설치 추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淸溪川 發源地 발굴(고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계천 복원이 완료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가장 중심지인 종로구를 맡고 있는 김충용 구청장의 청계천 사랑이 유별나다. 김 구청장은 청계천 발원지에 대한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있다.

종로구는 이번에 문화재 보호위원들의 현장조사 결과 청계천의 발원지가 청운동 청운벽산빌라 부근 자하문길에서 약 150m 지점의 약수터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청계천 발원지가 확인된 만큼 복원기념의 역사적 의미에 맞추어 淸溪川 發源地 표석을 설치하고, 이 일대에 쉼터등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 청계천 발원지 조사목적
淸溪川 發源地을 선정하고자 서울시 청계천복원본부에 발원지 선정을 의뢰한 결과 정확하게 발원지를 판단할 근거는 없으나 하구로부터 가장 먼곳에 위치한 곳이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할 것이고 淸溪川에 관한 역사적 문헌기록인 "준천사실" 의 내용을 살펴보면 發源地가 백악산 서쪽 인왕산 동쪽으로 백운동에서 내려오는 것이 물길 중 가장 길다 라고 하여 청계천의 여러 발원지 중 백운동천을 가장 길다고 기록하고 있어 淸溪川의 發源地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수 있고 "도성대지도" 등 옛 지도에는 백안산 서쪽 기슭 彰義門 아래로 현재 청운동 청운벽산빌라 부근으로 추정 함에 따라 우리 구에 소재해 있는 淸溪川 發源地를 발굴(고증)과 淸溪川 복원기념의 역사적 의미에 맞추어 淸溪川 發源地 표석을 설치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종로구는 올해 10.18일, 11월2일 2차례에 걸쳐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에는 박경용(朴慶龍)종로구문화재보호 위원, 고완기(高完基) 종로구문화재보호 위원, 경기대 이종태(李鐘太.토목환경학)교수, 한국하천연구소 이형석(李炯石) 소장이 참여했다.

현장을 고증한 위원들은 "자하문길 도로변에서 약 150m 계류에 위치한 샘을 과거에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던 약수터로서 답사시점에 지하수가 고여 나오가 있어 청계천 발원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종로구는 淸溪川 發源地에 대해서 2차에 거쳐 현장조사결과 자문위원 4명이 모두 자하문길에서 약 150m 지점 약수터를 청계천 발원지로 고증함에 따라 이 곳을 청계천 발원지로 표석을 설치하려고 하였으나, 현재 이 곳은 청와대 경비구역인데다가 현재 군작전 지역이고 청와대 경비구역 등을 감안 접근성이 용이하고 시민들에게 잘 보이는 약수터 아래최규식경무관 동상 인근에 자연석으로 표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淸溪川 發源地 답사과정에서 청계천 발원지점으로부터 약 100m 지점 바위에 마애석불(높이195cm 폭70cm)을 발견하였으며, 마애불상은 고려시대 후기로 추정되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문화재전문가로 하여금 재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2005-11-18 15:15] 송고
출처 : 종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