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의 선율에 빠져드는 박물관의 밤
- 6.26(금) 저녁 7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공연 열려
2009. 6. 24(수)
오는 6월 26일 금요일 저녁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공연에서는 한국 음악계의 가장 개성적인 해금연주가인 강은일과 해금플러스의 공연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5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행사를 열어 뮤지컬, 타악, 오케스트라, 락,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다.
특히, 이번 51회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공연에서는 "하늘소", "Fade Out", "헤이야" 등을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클래식, 재즈, 프리뮤직, 대중음악 등 다양한 음악과 무용, 연극 등에 접목하여 왔으며 루치아노 파바로티, 조수미, 유키 구라모토, KBS국악관현악단 등과 작업을 같이 하며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일조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故노무현대통령 영결식 공연에서 '아침이슬'과 '아리랑'을 연주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역사박물관 야외 잔디밭에서 열리게 되어 푸르른 6월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상쾌한 시간이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는 서울역사박물관 교육홍보과(☎724-019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museum.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 행 사 명 :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 일 시 : 2009년 6월 26일 (금) 저녁 7시
■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중정
■ 관 람 료 : 없음(18시 이후 입장시)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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