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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장광근 의원, '국정보고대회' 성황리에 마쳐

말글 2009. 7. 8. 17:05

홍준표·장광근 의원, '국정보고대회' 성황리에 마쳐

-7일, 한나라당 동대문 갑.을 국정보고대회

 

2009. 7. 7(화)

 

◇7월 7일 홍준표 의원, 장광근 의원이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동대문 갑 을 통합 '국정보고대회'를 가졌다

1,000여 명의 당원이 참여해 분위기가 뜨거웠다.< 사진출처=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7일 한나라당 동대문 갑.을 국정보고대회가 7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홍준표 전 원내대표, 장광근 사무총장, 이계진 의원과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동대문 갑지역과 을지역이 따로 행사를 치러왔으나 이번에는 양쪽이 함께 행사를 치러 참석한 이들을 더욱 뿌듯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먼저 연설을 한 홍준표 전 원내대표는 ‘정의가 도도히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드는게 자신의 꿈’이라며, ‘가진 자가 조금 양보하여 덜 가진 자를 위해 축적한 부를 나눌 때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고 연설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사회의 밑바닥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훌륭한 CEO도 되고 대통령도 된다는 걸 보여준 사례’라며, '가졌다고 해서 무조건 빼앗고 나누자고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등단한 장광근 사무총장은 ‘홍대표가 중앙에서 애쓰고 있지만 자신은 지역에서 열심히 했다’며, ‘자신이 사무총장으로 취임해서 홍대표가 그간 얼마나 수고했는지 알았다’며 홍대표를 추켜세웠다.

 

또 ‘이 대통령을 500만표의 차이로 압도적으로 당선시킨 것은 경제를 살리라는 것 이었다’며 ‘지난 정권처럼 계층갈등, 세대갈등, 남남갈등, 지역갈등을 통합적 리더쉽을 가진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것’이라며 ‘오늘부터 당선 초기의 마음으로 돌아가 경제회복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초청 연설자로 나선 이계진 의원은 ‘지금 국회에서 표류중인 미디어법은 조.중.동과 재벌을 위한 언론법이 아니다’라며, 그간의 실례를 들어 조목조목 반박하며 ‘미디어법 통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날 박주웅 전 서울시의회 의장, 김충선 정책위원장, 최병조 시의원, 신재학 동대문구의회 의장, 강태희 전 구의회의장, 박창복 의원, 정성영 의원, 이병윤 의원, 이기익 의원, 임광규 의원, 김태용 의원, 이명재 의원, 박정철 전 서울시의회 의원 등 1,000여명의 한나라당 동대문 갑.을 지역 당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고정균 시의원이 사회를 봤다.

 

아래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이날의 행사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개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