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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행사정무감사 보고회 가져

말글 2009. 11. 30. 00:04

동대문구의회, 행사정무감사 보고회 가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남궁역 의원

 

2009. 11. 29.(일)

 

 

 ▲27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강평 보고회 모습

 

동대문구의회(의장 신재학)는 23일~26일까지 4일간 내무 시민건설 등 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27일 동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18명의 구의원 전원과 동대문구청장 방태원 권한대행 및 각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강평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기익 내무위원장은 강평에서 "전년도 시정지사 사항 보완이 미흡, 용두 휘경 어린이집 위탁 취소, 행정차량 축소, 한의학 박물관 1층 이전 추진, 수의계약 축소" 등의 사업을 집행부에 개진하고 촉구했다.

 

 

  ▲27일 행정사무감사 강평 보고회에서 이기익 내무위원장의  행감결과 보고 모습

 

 

이어 김용국 시민건설위원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청손녀 문화프로그램 동병 확대, 동대문구환경자원센타 지역주민 의견수렴 강화, 청량리민자역사~시조사간 도록 확장" 등의 사업을 집행부에 개진했다.

 

한편 신재학 의장은 인삿말에서 "짧은 일정에도 세세한 지적을 하고 시정을 촉구한 의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인사를하고, 방태원 권한대행은 "구정 전반에 걸쳐 수준높은 지적과 대안을제시하여 준데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27일 행정사무감사 강평 보고회에서 김용국 시민건설위원장의  행감결과 보고 모습

 

 

한편 지난 본회의에서 선출하지 못한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에 남궁역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명곤 정성영 의원을 , 위원에 강태희 김용국 박창복 백금산 이병윤 전철수 의원을 선임했다.

 

동대문구의회는 11월 30일~12월 11일까지 2010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12월 14일 본회의 상정하여 표결 처리할 예정이나 작년에 이어 준예산을 편성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