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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원봉사 페스티발' 11일 개최

말글 2009. 12. 9. 11:14

'동대문구 자원봉사 페스티발' 11일 개최
  -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천여명 참석할 듯


2009. 12. 9.(수)

 

11일 오후 2시 동대문구에서 부족하지만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힘들고 괴로울 때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의 행사인 '동대문구 자원봉사 축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관내 봉사단체에 소속된 봉사자는 물론 병원, 복지시설 등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는 1천여 명이 참석하며,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도 등록된 봉사자는 1백만 명을 넘었으며 등록되지 않은 숫자까지 더하면 두 배를 넘는다고 한다.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하는 ‘2009 동대문구 자원봉사 페스티벌’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다짐문’ 낭독과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게 모범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봉사팀의 국악 공연 ‘북 병창’과 ‘밸리댄스’ 시범, 그리고 ‘수화 노래 공연’이 펼쳐지며 ▲3부에서는 ‘흔적’, ‘애정의 조건’을 부른 가수 ‘최유나’와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장이’의 주인공 ‘심신’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관내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 수만 3만 6천여 명인데, 그 분들을 전부 초대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봉사자들이 그간의 수고를 위로받고, 두터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