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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출판기념회, 2000주민 참석해 대성황 이뤄

말글 2014. 2. 24. 10:08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출판기념회, 2000주민 참석해 대성황 이뤄

- 2. 22일 동대문구청 강당, 정대철 민주당 고문, 추미애, 정세균 의원, 최인기 전 장관 등 국회의원 20여명 참석

 

2014. 2. 24()

 

 

▲22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출판기념회 모습 -  2,000여 주민과  정세균 의원 등 2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청장을 그만 두어도 떠나지 않고 그동안 살아온 동네사람들과 술 한 잔 나누며 이웃으로 사는 동대문구 주민이 되겠다.”

 

지난 22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정대철 민주당 고문, 추미애 국회의원, 최인기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명과 고재득 성동구청장 등 기초단체장과 주민 2,000여명이 모여 쉬운 길을 마다하고 바른 길을 걸어온 유덕열 구청장의 지방자치 이야기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출판기념회를 축하하고 6.4지방선거에 나설 유덕열 구청장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서영교 중랑구 국회의원이 육성으로 동대문구가 부러워서 죽겠다, 자신이 동대문 관내 학교의 학부모였던 일화를 소개하며 유덕열 구청장 덕에 동대문구에 아이들 싸움이 없어졌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한 뒤 유덕열 구청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식 최고위원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정대철 민주당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대철 민주당 고문은 인사말에서 유 구청장이 서울시의원 시절 운영위원장으로 능력을 발휘했고, 구청장이 돼서 청렴상, 행정서비스 상 등 큰 상을 두루 받은 사람이라며, 그가 이 나라 정치의 큰 역할을 해서 이 나라 정치의 큰 당상나무가 되도록 여러분과 제가 밀어주고 지켜보자고 인사했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엊그제 우리나라 최초로 2연속 금메달을 따온 이상화 선수처럼 금메달을 따오도록 박수를 보내자며, 유 구청장은 자신의 고향 후배로 동대문구가 청량리를 중심으로 아주 좋은 동네로 발전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칭찬했다.

 

▲최인기 전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유 구청장은 최훈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시작으로 한 동네에서 정치를 하며 10년 넘게 살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20여년을 넘게 한 동네를 사랑하고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기도 참 어려운 현실로, 동대문의 유덕열을 끝까지 밀어주시고 함께 끝까지 좋게 하시라고 인사했다.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추미애 광진을 국회의원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뜻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휘호로 즐겨쓰시던 사인여천과 잇닿아 있다. 이는 평소 정치인들이 지켜야할 덕목으로 국민과 함께 가되 반 걸움만 앞서 가라는 뜻으로 유 구청장은 그렇게 해왔다며, 끝까지 유 구청장과 함께 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추미애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설훈 국회의원, 배기운 국회의원, 신계륜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이 이어 고재득 성동구청장의 축사로 이어졌고, 동대문구 홍보대사 박일준 가수의 축사로 이어졌다.

 

▲박일준 가수(동대문구 홍보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안규백 동대문갑 국회의원은 박훈 홍사립 전 구청장들이 끝까지 함께 해줘 참 고맙다며, 유 구청장은 비록 형극의 길이지만 옳은 길 아니면 가지않는 사람이라며, 지역 목민관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그는 광야를 만나면 광야를 개간하고 밀림을 만나면 헤쳐나가고 사막을 만나면 오아시스를 찾아내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다. 隨處作主 立處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말이 있다. 그가 머무는 곳에 항상 주인이 되고, 그가 머무는 곳에 지혜와 진리와 지식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 했다.

 

▲안규백 동대문갑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민병두 동대문을 국회의원은 유덕열을 이용한 삼행시를 이용해 정치인 자질에는 기본 세가지 유열 있어야 한다며, ()유연하게 원칙이 있지만 반드시 이루어내고, () 지장도 좋지만 덕장이 최고다, () -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주민들과 호흡을 맞춘 뒤, 유 구청장은 청렴상 등을 기본으로 7관왕 쯤 받았다며 함께 가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민병두 동대문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박 훈 전 구청장은 책 제목을 잘 새겨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날의 장도를 축하했다. 이어 홍사립 구청장은 자신의 임기 앞뒤로 구청장을 하신분이라며, 동대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신 분이라고 인사했다.

 

▲홍사립 전 동대문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세균 종로구 국회의원은 자신은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동대문구의 이웃사촌이다. 비록 동대문이 종로구에 있지만 잘 지켜 언젠가 돌려주겠다며, 유덕열 구청장 이름을 보면 천상 동대문구청장을 하도록 지어져 있다며, 서로가 이웃이라 영향을 미친다며, 종로구의 주민들이 동대문구만큼만 하라고 주문한다며 이웃사촌인 종로구도 덕을 보자고 인사를 마무리 했다.

 

▲정세균 종로구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고영식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유덕열 구청장을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끌어주자고 인사를 했고, 차광수 금천구청장은 동대문구에 가서 배워오라고 해 왔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 했고, 또 김용국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먼길을 와주신 내빈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유덕열 구청장

 

끝으로 이날의 주빈 유덕열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주말임에도 많이 와주신데 감사한다며,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내빈들을 소개한 뒤, 30여 년 전 김영삼 총재 제명시 동아대 시절 학생운동 이야기에 이어 자신이 민주화 과정에서 고초를 격은 이야기를 해나가던 중 잠시 목이 메어 물을 마신 뒤, 36일 동안 보안사 등에서 고문 받은 이야기 등과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정치를 해오게 된 동기, 최훈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그동안 동대문주민의 사랑으로 2번이나 구청장을 하게 돼 주민들께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동대문은 제2의 고향으로 구청장을 그만 두어도 떠나지 않고 그동안 살아온 동네사람들과 술 한 잔 나누며 이웃으로 사는 동대문구 주민이 되겠다.”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1998년 민선2기 동대문구청장으로 당선돼 '청렴 최우수구, 친절 최우수구, 행정서비스 최위수 자치단체'를 차지하며 동대문구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 후로 민주당 사무부총장에 이어 2010년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돼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0스토 대상 2년 연속 수상, 지방자치경영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목민관으로 성실한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재 사진 - ‘바른선거연구소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