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경동시장 방문.. 제수용품 구매
- 온누리상품권으로 생선가게와 떡집, 과일집, 건어물가게 등을 들러
2015. 9. 24(목)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서울 경동시장(광성상가)을 찾아 농축산물 등 추석 제수용품을 사면서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황 총리는 이날 경동시장 방문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생선가게와 떡집, 과일집, 건어물 가게 등을 들러 농축산물을 산 뒤 “지난 7월 암사종합시장 방문 땐 (메르스의 여파로) 고객이 많이 줄어 시름 깊은 상인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면서, “한가위를 맞아 생기를 회복한 상인들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온누리상품권 발매가 매년 늘고 있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전통시장 인근 도로변 주차 허용 등이 시행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시장 이용도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시장 상인들중 일부는 바쁜데 길까지 막고 보탬이 안된다는 등 볼멘소리를 하자 황 총리는 머쓱한 표정으로 미안해했다.
이날 황 총리의 경동시장 방문에는 유덕열 동대무구청장이 안내했으며, 허용범 새누리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과도 조우했다.
한편 황 총리는 이날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전했다.
<바른선거연구소>
'자유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분과 스승 (0) | 2015.09.26 |
---|---|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의장, '항소 기각'.. 의원직 상실 위기 (0) | 2015.09.25 |
9월이 오면 (0) | 2015.09.19 |
허용범 동대문갑, 새누리당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 대성황 (0) | 2015.09.18 |
동대문구·삼육재단, ‘제4회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개최 (0) | 201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