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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함게 행복하신 나날들 만드세요!

말글 2007. 7. 20. 14:46
						 


    두 사람이 고기를 사려고 푸줏간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주인은 반갑게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여봐라, 고기 한 근만 다오. 예, 그러지요. 함께 온 다른 사람도 말했습니다. 여보게, 나도 고기 한 근 주게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 전보다 공손한 태도로 답변한 주인은 고기를 더 넉넉하게 잘랐습니다 그러자 먼저 말한 사람이 화를 내며 이놈아, 같은 근인데... 어째서 내 것보다 크게 자르는 것이냐? 예, 별것 아닙니다. 손님 고기는 '여봐라'가 잘랐고 이분 고기는 '여보게'가 잘랐을 뿐입니다.
    말은 행동의 거울입니다. 겸손한 말 한마디의 위력은 물질적인 이득을 초월하여 타인과 화합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겸손은 모든 미덕의 근본입니다. 자녀들이 당신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것을 염려하지 말라. 아이들이 늘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 - 로버트 풀검 -
즐겁고 행복하신 나날들 열어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