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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단 후보, 민주당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제2선거구 후보로 확정

말글 2011. 9. 26. 23:41

김순단 후보, 민주당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제2선거구 후보로 확정

- 9. 26 경선결과...최정묵 후보 94표, 김순단 후보 184.8표, 장용배 후보 18표

 

2011. 9. 26.(월)

 

▲26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제2선거구에서 김순단 후보(꽃을 안고 있는 여성)가 10.26재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26일 김순단 후보가 민주당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제2선거구에서 경선에서 압도적인 69.4%(184.8표)를 확보하여 10.26재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민주당 동대문갑은 김순단 김진원 신성용 이규성 장용배 최병연 최정묵 허행석 등 8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 서울시당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3배수로 압축한 결과, 최정묵 김순단 장용배 후보가 26일 치러지는 민주당 당내 경선에 진출하게 돼 26일 경선을 치르게 된 것이다.

 

 

 

 

이날 실시한 민주당 당내 경선은 오후 2시에 시작돼, 세 후보의 정견발표에 이어 305명의 대의원 가운데 266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정묵 후보 94표(35.33%), 김순단 후보184.8표(69.40%), 장용배 후보 18표(6.70%)를 각각 획득했다.

 

팽팽한 분위기 속에 김순단 후보가 승리했다는 선관위원장의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김순단 후보는 당선소감을 밝혀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신랑(백금산 전 시의원)이 했던 공약들을 꼭 지킬 것이며, 주민을 위해서 남편보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10.26재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있게 성원해 준 당원 동지 여러분께 고맙다"고 인사했다.

 

 

 

 

<취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