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진보신당은 10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6.2 지방선거 체제로 당을 전환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에는 조승수 의원, 박김영희 부대표, 정종권 부대표가 선임됐으며 노동, 농민, 빈민, 학계 등 분야별 선대위원장도 임명됐다.
노회찬 대표는 발족식에서 "정책과 비전의 대결로 이번 선거를 현 정권에 대한 국민 심판의 기회로 만들겠다."라며 "선거에서 진보정당의 재탄생, 진보정치세력의 대단결을 이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국회에서 여성 지방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공동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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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5/10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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