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 수석, 부동산만 65억어치 소유 | ||||
박미석 수석은 영종도에 밭 소유, 靑수석 평균재산 35억 | ||||
2008-04-24 09:09:20 | 기사프린트 |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오전 발표한 새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에 따르면, 류우익 대통령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재산평균은 35억5천만원으로 나타났다.
박미석, 배우자가 영종도에 밭 소유 이 밖에 이종찬 민정수석은 34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박미석 사회정책수석(25억9천만원), 김인종 경호처장(25억3천만원), 김중수 경제수석(20억4천만원) 순이었다. 이 가운데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동산 보유자는 논문 표절 의혹을 일으켰던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박 수석은 남편이 인천국제공항 옆 영종도의 인천 중구 운북동에 1억8천536만원어치의 밭을 소유하고 있어 취득 과정에 의혹이 일고 있다. 이밖에 박 수석은 남편 명의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과 광진구 자양동에 2채의 아파트와, 본인과 남편 명의로 3개의 골프 회원권과 1개의 헬스클럽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류우익 대통령실장은 12억7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동관 대변인은 15억2천만원을 신고했다. 박재완 정무수석과 이주호 교육과학문화수석은 국회의원 시절 신고한 재산 10억원과 19억원을 그대로 신고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3백54억7천4백만원, 한승수 국무총리는 21억1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 이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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