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아들은 어디에 보내도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외아들 시형 씨가 사돈기업인 한국타이어(000240)에 입사한 것과 관련 "어디에 보내도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가장 안전한 데로 보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춘추관을 예고없이 방문해 기자들과 환담을 나누다 아들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은 "가장 안전한 데로 보냈다"면서 "(사위와 아들이) 둘이서 의논한 거 같다. 신입사원 교육받고 있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외아들 시형 씨는 지난 21일 한국타이어에 입사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 씨는 한국타이어 본사 국제영업부문에서 3개월간 인턴사원으로 일한다. 인턴 합격자는 18명이며 인턴 사원 모집에 300명 남짓 지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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