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동대문선관위, '관내 경로당 대상 돈선거근절 집중홍보 펼쳐'

말글 2010. 3. 30. 23:54

동대문선관위, '관내 경로당 대상 돈선거근절 집중홍보 펼쳐'
- 1인8표 홍보와 병행하여 선거일 전일까지 순회예정


2010. 3. 30.(월)

 

 ▲동대문선관위는 6.2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선거법을 홍보하고 있다.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두)는  2010. 6. 2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돈선거근절 집중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선거는 시장, 시의원, 비례대표 시의원, 구청장,구의원, 비례대표 구의원 및 교육감, 교육의원의 8개 선거가 실시되는 사상 초유의 선거로 후보자 난립, 돈선거 재연 등 과열․혼탁선거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은 바, 동대문구선거부정감시단원들이 관내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선거일․1인8표 안내 및 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등에게 금품․음식물 등을 받은 사람에게는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최고 3천만원)가 부과됨을 적극 안내하였다.

 

아울러 돈선거근절 의지가 담긴 경로당회원 단체사진이 게재된 현수막을 각 경로당마다 게시하여 이번 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고자 하는 선거관리위원회 및 어르신들의 뜻을 알리고 있다.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최병호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치르기 위하여 선거일까지 1인 8표 홍보를 병행한 관내 순회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밝히고, 지역주민들도 선거법위반행위 발견시 적극 신고․제보(전화 1588-3939)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