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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민주당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말글 2010. 5. 4. 21:27

김인호 민주당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살기좋은 동대문구 만들겠다"며 승리 다짐해

 

2010. 4. 4.(화)

 

 

 ▲4일 김인호 민주당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모습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제3선거구)에 도전하고 있는 김인호 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전농동 295-93 2층에서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인 득표활동에 들어갔다.

 

윤동익 사무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민주당 동대문을 위원장인 민병두 前국회의원과 유덕열․서양호 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김재전 무소속 구청장 예비후보,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천확정을 축하하며, 당선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민병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이명박 정부를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말문을 연 뒤 “김인호 시의원 후보는 준비된 후보이다. 낙선의 경험을 안고, 지난 4년간 미래를 위해 준비한 지방행정전문가로, 누구보다 동대문을 잘 알고, 잘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김인호”를 연호했다.

 

 

 ▲왼쪽부터 서양호 구청장 예비후보, 민병두 전 국회의원, 김인호 시의원 예비후보, 유덕열 구청장 예비후보, 이강선 부의장

 

 

김인호 시의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민병두 前국회의원을 만나 인생관이 바뀌었다. 욕 안먹고, 흠 없는 사람, 부끄럽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맑고 시원한, 향기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믿음직한 젊은 일꾼, 김인호는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양호․유덕열 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는 “김인호 시의원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한다”면서 “‘동네 일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라는 김인호 후보의 슬로건처럼 동대문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후보”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재전 무소속 구청장 예비후보는 “정당을 떠나 김인호 후보를 좋아한다”면서 “깨끗한 사람, 지역발전을 위하는 사람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 출신인 김인호 시의원 후보는 고려대 법무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하고, 지방자치법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 법무대학원 총학생회장과 제16대 노무현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특위 부위원장, 제17대 정동영 대통령후보 동대문(을) 선대위원장․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고려대 지방자치법학연구회 이사와 민주당 동대문(을) 청년위원장,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한편 민주당 동대문구청장 경선은 7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당원 직접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되며, 기초의원 기호(가,나)경선은 5/8일 오후 2시에 문화회관에서, 기초의원 비례대표 갑을 경선은 9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동대문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