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불법광고물 단속 자율감시단 발대식 가져

동대문구, '불법광고물 단속 자율감시단' 발대식 가져

 

2011. 3. 1.(화)

 

 

지난 28일 동대문구는 '불법광고물 단속 자율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출발하는 자율감시단은 광고물 제작업체 대표들로 구성돼 '관내 신규 불법광고물 발생시 도시디자인과에 신고'하고, '청소년 유해광고물 발생시 신고'하는 등의 임무를 자율적으로 하게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구에는 불법 전자광고물이 500여개나 된다"며, 이는 "법규가 제대로 마련되기전에 제작된 것도 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청과 협력하여 나가자'고 인사했다.

 

이날 모 감시단원은 구청장이 한 말씀씩 하라는 주문에 "간판 등 광고물은 사전 신고제로 돼 있는 현행 제도는 경제도 어려운데 2번이나 고가의 크레인을 빌려야 한다"며, "건물에 부착하여 사진 촬영후 한번에 허가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하여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취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