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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둑방길, 벚꽃 만발

말글 2011. 4. 14. 22:18

장안둑방길, 벚꽃 만발

- 동대문구 '봄꽃축제' 단체장이 전격 취소

 

2011. 4. 14.(목)

 

14일 오후 3시 동대문구 장안동 둑방길에 벚꽃길을 찾아 사진을 몇장 담아 왔다.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못지 않은 장관으로 사람도 비교적 한산한 편으로 4월 16일(토) 오후 1시~3시에는 벚꽃보존위원회에서 '벚꽃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는 동대문구청에서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하고, 모 방송국에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더니 일본 지진해일 피해를 돕는다며, 지진해일 지역도 아닌 곳에 성금 모금하여 송금한다며 호들갑 떨면서 단체장이 행사를 여론 수렴과정도 없이 전격 취소해 볼거리가 없어졌다.

 

그런데 그 단체장과 구의회 의장은 봄꽃축제 예산 8000만원은 살림이 어렵다며 취소하고 자신들이 타고 다니는 관용 차량은 두대에 1억원 가까이 나가는 중형으로 바꿔 타고 다닌다.

 

 

 

 

 

 

 

 

<취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