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가구 집수리 해준다
- 만족도 93.5% 중증장애인 무료 집수리 사업 3/29까지 동 주민센터 통해 모집
- 차상위 이하 1~4급 장애인 가구 중 소유주가 개조허락한 임대주택 등 대상
2013. 2. 12(화)
서울시가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무료 집수리 사업을 올해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집수리사업은 장애인 주거편의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서울시는 ‘09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장애인 총 406가구를 지원한 바 있어, 100가구가 추가되면 총 500가구 이상이 집수리를 마치게 된다. 그동안 수혜가구의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3월 29일(금)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집수리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 장애인인 차상위 이하 가구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사업시행 이후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경우 가능하다.
올해에는 특히, 여성과 아동을 우대하는 측면에서 가사와 육아를 돌보는 여성장애인 및 10세미만의 장애아동에게 가산점을 주고, 장기거주 가능성이 높은 임대아파트도 시범사업으로 5%를 배정할 예정이다.
또 시각장애인 가구에는 음성인지가능 초인종을 설치하고, 청각장애인 가구에는 화면으로 상대방을 확인 할 수 있는 화상인터폰 등이 설치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중증장애인 집수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집’에서 생활하고, 이를 통해 사회활동에도 활력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도시 곳곳, 가정 곳곳 모두가 장애인이 활동하기 안전하고 편리한 희망서울이 되도록 적극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 정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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