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 김명곤 의장이 임시회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이백수 |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7대 동대문구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리게 된 제244회 이번 임시회는 회기 첫날인 7월 18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갖고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4년도 여름철 종합대책(수방) 건을 보고 받았다.
이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해당 국(과)으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와 해당 과별 현안들에 대한 구의원들의 질문을 받고, 이어 본회의를 열어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심의해 상정한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일부개정 조례안 ▲법정동 경계조정에 따른 의견 청취안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하고,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해 상정한 ▲영유아보육시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처리한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7월 11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전반기 의장에 김명곤(새민련, 58세)을 선출했다. 이어 부의장에 오세찬(새누리, 57세), 운영위원장에 김창규(새민련, 50세), 행정기획위원장에 구병석(새누리, 58세), 복지견설위원장에 이영남(새민련, 49세) 구의원을 선출해 동대문구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제7기 동대문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명곤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주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18명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37만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장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동대문구의회 신임 의장단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영남 복지건설위원장, 오세찬 부의장, 김명곤 의장, 김창규 운영위원장, 구병석 행정기획위원장) © 이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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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동대문구의회 의장단 등 상임위원장단을 살펴보면,
<김명곤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남 1955/10/16(58세)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재학 / (전) 동대문구의회 5대 구의원 / (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오세찬 부의장> 새누리당 남 1956/08/24(57세)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석사과정) / 사회복지과 재학중 (현)동대문구의원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협의회 부회장
<김창규 운영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남 1963/08/02(50세) 동대문구의회 의원 / 인천전문대학 (현:인천대학교) 전기과 졸업 / (현) 동대문구 구의원 / (현)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국회의원 사무국장
<구병석 행정기획위원장> 새누리당 남 1955/09/28(58세) 정당인 / (현) 새누리당 동대문을 당원협의회 전농1동 협의회장 / (전) 동아라사 대표(양복점)
<이영남 복지건설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남 1964/09/12(49세) 정당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 (현)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갑) 안규백국회의원 민원부장 /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서울시민캠프 공동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