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해 떨어지면서 라이징.. 어두워지자마자 연이은 입질
2017. 2. 19(일)
지난 2월 9일 온화한 날씨라 모처럼 경기도 포천 우금면 가산낚시터 물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낮엔 희한하게도 주욱 밀어올릴 것 같은 날씨임에도 입질이 전혀 없었는데, 해가 떨어질 시점부터 라이징의 기미를 보이더니 캐미를 끼고 나서는 연이은 입질이 시작돼 새벽 2시까지 그치질 않아 모처럼 재미있는 물낚시를 했습니다.
조황은 대박~
한 쪽은 딸기 그루텐을 많이 넣고, 다른 한 쪽은 어분만 콩알만하게 달고...총무님왈 지렁이로는 더 입질이 좋다는 말에 지렁이도 준비하였으나 거의 마찬가지.. 다만 목줄을 조금 길게 단차를 주면 좋은 듯합니다.
9시경 물대포를 누가 꺼놓아 한 30여분간 얼음을 녹이는 시간만 없었다면... 옆에서 가산낚시 사장님은 3시까지 계속 손만을 보시드만요.
아 다시 낚시가구 싶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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