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낚시동호회 시조회, 충남 선장수로서 성황리 열려

동대문구청 낚시동호회 시조회, 충남 선장수로서 성황리 열려

 

2017. 4. 4(화)

 

서울 동대문구청 낚시동호회(회장 차원선)의 2017년도 시조회가 지난 4월 1일 충남 아산군 선장면 선장수로에서 열렸다.

이날 시조회는 이정삼 전 국장, 윤대영 전 국장, 김정식 국장과 양승수 총무 등 구청 직원들과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날씨가 떠놓은 물에 살얼음이 살짝 얼고 낚시대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으며 호조황이라 할 수는 없었지만 공탕을 친 조사도 없었다.

 

밤 11시경 입질이 활발했던 이날 1등을 한 조사는 예명 찰리송이 차지했고, 26.5cm 준척급들을 낚아 4등을 공동으로 차지한 조사들도 무려 4명이나 나왔다.

 

특이한 것은 김한명 조사가 계측을 끝낸 후 오전 11시경 낚시대를 걷던중 월척을 크게 넘는 2마의 붕어를 포획한 대목으로 2017년도 동대문구청 낚시동호회의 풍성한 조과 뉴스를 기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