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60세이상 180명 대상…시력검사 및 안압‧굴절‧정밀안저 검사, 의료비 부담 경감
▲9.6일 오전부터 한국실명재단 소속 의사들이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어른신들 1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펼치고 있다.(사진 동대문 이슈)
“몸이 1000냥이라면 눈이 9백냥이란 속담이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6일 오전 9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의료 취약계층 60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갖고 있다.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과 전문의 등으로 이뤄진 전문 검진팀이 시력검사 및 안압, 굴절, 정밀 안저 검사를 통해 백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도록 돕는다.
검진 후에는 안과 무료 수술 안내와 눈 건강에 필요한 건강 상담, 개인별 맞춤 안약 처방 등을 제공하고 돋보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기준에 적합한 수술 대상자는 수술을 의뢰하고 의료비도 지원한다.
안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구청 다목적강당을 찾으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화에 의한 안질환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조기 대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증진하고 무료 개안수술까지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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