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기안전점검 직원들 경로당 등 455개소 방문 재능기부
- 무료 전기점검‧보수…어르신 시설에는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도 설치
2017. 12. 7(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연말까지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전기안전 점검 및 방풍비닐 접착 등 보수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수방기간 종료에 따라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는 24명의 직원들이 5개조로 나누어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관련 분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인력이다.
대상은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 88개소, 어린이집 230개소, 경로당 133개소, 쪽방촌 4개소 등 총 455개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봉사자들은 노후 전선을 비롯해 램프, 콘센트, 스위치 불량 등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하며, 전기 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큰 중대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자와 주관 부서에 즉시 통보한다.
특히 어르신 거주시설 중 단열이 불량하거나 미끄러운 계단에는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 틈막이를 설치해 어르신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병행 실시한다.
이밖에도 구는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11월말까지 사전 현장 조사를 마치고 점검에 필요한 자재를 미리 파악, 구매함으로써 맞춤형 봉사를 구현하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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