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수 의원, ‘구발시발 철수의 준비된 미래’ 출판기념회 성황

전철수 의원, ‘구발시발 철수의 준비된 미래’ 출판기념회 성황

- 2, 2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강당, 안규백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김인호 서울시의원 등 대거 참석.. 전철수 시의원 자작곡 ‘사랑의 동대문’ 열창으로 행사 마무리

 

2018. 2. 2(금)

 

전철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의 두 번째 출판기념회가 2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안규백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김인호 맹진영 장흥순 의원 등과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중석 구의원의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의원이 먼저 인사말을 통해 전철수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하는 큰 뜻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며 아울러 동대문구의 도약적인 발전을 성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책을 내는 게 어렵고 녹록지않은 세상이라며, 전철수 의원이 이제 ‘시의원을 접고 목민관으로 출발하려는 시점’이라며 전철수 시의원이 어렵고 힘들 때 꼭 도와주시라며 의미심장한 인사말을 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서울시장 출마로 바쁜 가운데도 전철수 의원은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 왔다며, 청량리역이 케이티엑스, 경강선, 분당선 등이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전철수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과 관련한 상임위원에서 청량리역이 중심역 되는데 큰 역할 해왔다고 칭찬했다.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해 정승교 박사는 유덕열 구청장은 공직선거법 때문에 출판기념회에 참석 못한다며 양해를 구하고 전철수 시의원은 동대문구와 서울시에서 일해 온 사람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전철수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동대문구의회 초선의원 시절 작품인 지식 창고 '동대문정보화도서관' 설립한 일과, 이어 초원예식장을 매입하여 홍릉문화복지센터를 세운 일, 또 청량리에 공영주차장을 만든 일 등을 회상하며,

 

서울시의회에 진출하여 한방진흥센터를 세울 때 안규백 국회의원이 국비를 확보한 덕분에 자신도 시비를 확보하게 된 일 등이 기억에 남는다며, 많이 듣고 미래를 내다본다는 ‘근청원견’의 정신으로 20여 년 동안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살아왔고 말했다.

 

또 주민들께서 지난 16년 동안 많은 사랑을 주셨지만, 오는 3월 2일 서울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한다며 동대문구청장 선거 출마를 예감하게 하고, 더 큰 동대문과 서울시 발전을 위해서 지난 16년의 경험을 모두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동대문구에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오르지 동대문, 오르지 서울시를 위해서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 전철수 시의원은 자신이 만든 자작곡 ‘사랑의 동대문’과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러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동대문구 주민들과 내빈들을 노래솜씨에 놀라게 하고 노래실력을 아울러 칭찬하게 했다.

 

한편 전철수 의원이 이번에 낸 책은 '구발시발(區發市發) 철수의 준비된 미래’로 40여년 동대문구에 살며, 동대문구의원 8년, 서울시시의원 8년 등 16년간 의정활동의 속기록 에이포 1만여장의 속기록에서 발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5년 11월 15일 서울시청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바 있는 첫 번째 책 '구발시발(區發市發)'은 구정이 발전해야 서울시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한 것.

 

이번에 펴낸 두 번째 책 '구발시발(區發市發) 철수의 준비된 미래’는 지난 16년동안서울시와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 왔던 일들을 중심으로 의정활동과 언론보도자료 및 화보로 구성한 책을 통해 지난 정치인생과 동대문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했다는 설명.

 

그동안 의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 왔고, 어떤 발언을 했으며, 잘못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동대문구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 속기록에서 발언한 내용을 중심으로 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복지, 교육, 문화, 교통, 시설, 주택, 환경, 행정, 정치 등 총 10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정리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박영선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과 정승교 박사, 자유한국당 김충선 당협위원장, 동대문갑 임원갑 신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김인호 맹진영 장흥순 동대문구 출신 시의원들과 서울시의회 시의원, 최동민 동대문 미래포럼 대표,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부의장, 오중석 이현주 이순영 임현숙 구병석 신현수 정승환 김창규 이영남 구의원과 관내 사회단체 대표, 동대문구지역 언론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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