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9일까지 8일간 24시간 비상근무..연휴기간 중 학교 주차시설도 무료개방
2018. 2. 12(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안전, 생활, 교통, 물가안정, 소외계층 보호,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대책이 포함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비상진료대책반, 제설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7개반 160명이 설 연휴동안 움직인다.
더불어 종합상황실에서는 구 간부 소통반(네이버 밴드)을 통해 매일 16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 및 각종 사건 사고를 보고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화재대비 기동대 가동 △서울한방진흥센터 시설관리 △전농11구역 및 답십리14구역 재개발사업장 안전점검 △대형건축공사장 4개소 △육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59개소 △빗물펌프장, 하수관로, 빗물받이 하천시설물 사전점검 △가스공급시설 점검 △식품위생업소, 숙박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구보건소 의약과와 종합상황실에서 15일~18일 주·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병‧의원 및 보건소 등 관내 의료기관 22개소도 요일에 따라 당직 근무를 실시하며, 구보건소는 17일 1층에서 자체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청소 상황반, 무단투기 단속반, 청소 기동반 등 34개조 256명이 청소민원 처리, 쓰레기 수거, 순찰‧단속 등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
그러나 구는 혹시 모를 강설에 대비해 직원을 대상으로 제설 비상근무 발령 예고제를 시행하고 일자, 단계, 조별 근무자 및 대직자를 사전에 지정해 빈틈없는 초동 제설에 나설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술년의 두 번째 달도 벌써 반이 지나갔다. 본격적인 2018년 구정 운영에 앞서 동대문구 직원들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휴일에도 안전, 생활, 교통, 물가 등 주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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