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국회의원, '도시는 사람이다' 북콘서트 '성황'
- 3.8일 오후 6시 30분, “국회를 4차 산업혁명 창업의 전당으로 바꾸자”며, 창업국가·자영업 활로·일자리 대책 제시
2018. 3. 8(목)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국회를 4차 산업혁명과 창업의 전당으로 바꾸고, 대한민국의 심장을 바꾸자’며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민 의원이 개최한 '도시는 사람이다' 북 콘서트에는 800여명의 서울시민이 참석 성항을 이루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 박병석 의원,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원장, 박광온 민주당 의원, 박영선 민주당 의원, 금태섭 의원 등 30여명이 넘는 국회의원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전철수 예비후보, 최동민 예비후보, 김인호 맹진영 장흥순 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민 의원은 이날 북콘서트에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약 570만명이 자영업에 종사하는데 5년내 80%가 문을 닫는다며, 레드오션이 된 자영업을 묽게 해주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분교화나 폐교 가능성이 있는 학교에 학교아파트를 건설’과 ‘전통시장에 모듈러 주택으로 주거문제 해결책’과 ‘수도권 환경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광역교통청, 광역환경청 신설’도 주장했다.
이 밖에도 북 콘서트에서는 계층상승의 기회를 부여하는 국가, 자영업의 활로, 시장형ㆍ관계형 어르신 일자리, 저출산 해법 등을 주제로 대안 제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오늘 민병두 의원의 북콘서트를 꽉 메우셔서 마치 서울시청 주인인 듯하다며, 민병두 의원의 말은 정책이 되고 국가의 아젠다가 되는 분이라고 추켜세웠으며,
박병석 의원은 민병두 의원은 신언서판을 다 갖춘 사람이라며 민병두 의원의 서울을 대한민국의 서울이 되고 전세계의 서울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박원순 시장은 박 시장도 민 의원은 대한민국 최의 정책통으로 요즘 쏟아내는 걸 보니 서울이 크게 바뀔 것 같다면서 좋은 정책으로 서울시를 바꾸는 과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대표는 저는 민병두를 사랑한다며, 민병두 의원은 기획전략통으로 민병두가 빠지면 당의 기획전략이 제대로 안 된다며 민 의원이 놀라운 아이디어를 갖고 기획서를 내놓은만큼 서울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민병두가 역활하길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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