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6일 오후,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종로’를 만들겠다며 출사표
2018. 3. 16(금)
서울시의회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찬종 의원은 30여년이 넘게 종로에서 활동해 왔으며, 1998년과 2002년에 종로구의원으로 당선, 2014년에는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되어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해온 종로의 대표적인 지역 정치인이다.
유찬종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민의 마음을 읽는 행정’,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에 구정의 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사안으로는 “합리적 개발을 통한 도심공동화 방지”, “아이 교육과 어르신 복지제고”, “안전하고 활기찬 환경 조성”, “현실적 방법으로 정책 실행력 강화” 등이 있으며, 도시계획전문가 답게 지속적인 쇠퇴와 인구감소 등의 문제가 있는 종로구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노후 주거지/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소규모 정비사업을 유도하거나 세운상가 재생 등과 같은 굵직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2시 30분에 시작되어 40여분간 기자단의 열띤 질의응답 덕분에 3시 10분경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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