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글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 내 안전체험관 구축

말글 2018. 3. 24. 21:44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 내 안전체험관 구축

- 긴급 상황 발생시엔 통합관제센터, 펑상시엔 동대문 CCTV 안전체험관으로 변모.. 비상벨 체험, CCTV 영상 확인 등 위기상황 대처법 교육

 

2018. 3. 24()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CCTV통합관제센터를 평상시엔 안전체험관으로 활용하며 위기탈출을 돕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한다.

 

동대문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과 방범 모니터링 요원들이 24시간 1805대의 폐쇄회로 CCTV를 통해 범죄 우범 지역 구석구석을 실시간 관찰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체험관은 CCTV와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범죄발생시 대응법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가 올 3월 도입한 프로그램l으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화, 13회씩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통합관제센터의 운영현황 소개, 대형모니터를 통한 우리 동네 CCTV 영상 확인, 비상벨 체험 등의 일정이 견학 코스로 마련돼 있다.

 

방범 CCTV 비상벨 체험은 긴급 상황을 가정해 체험자가 방범 CCTV의 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에 즉각 경고등이 표시되고, 이어 전문 관제요원과 상주 경찰관이 CCTV를 통해 현장 모니터링에 들어가고 체험자와 관제센터가 음성과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상황에 적합한 대응을 펼쳐 위험 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는 것.

 

최근에는 CCTV와 함께 디지털 IP비상벨을 확충해 위험을 느낀 주민이 이를 누르면 바로 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 연계돼 곧바로 응대가 가능하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통합관제센터 운영은 구의 범죄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정책 중 하나다. 많은 주민들이 통합관제센터 내 안전체험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