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의장(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10월 2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9월 3일(월)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 상정에 앞서 이영남 구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제282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다. 오후에는 행정기획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에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김정수 운영위원장(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9월 4일에는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수)에서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으며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 역)에서는 전날에 이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행정기획위원회와 복지건걸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8년도 기금운영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실시하였고, 9월 6일 오전 11시에는 복지건설위원회에서 보훈회관 확충과 관련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금액의 적정성 등을 검증하고자 보훈회관 확충 예정 부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9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길)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바탕으로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 처리하였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반회계 345억 9,600만원 중 4억7,087만원을 감액하고 2억 4,400만원은 신규로 편성하였으며 그 차액 2억 2,687만원을 예비비로 계상했다. 또한 특별회계 25억 8,400만원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9월 13일에는 오후 4시부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영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심의·확정했다.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또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행정기획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26건, 건의사항 4건을 지적했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17건, 건의사항 10건을 지적했다.
9월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전농1동, 답십리1동, 청량리동, 휘경2동 4개의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2건, 수범사례 1건을 발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10월 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행정기획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치매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사진 / 동대문구의회 제공)
복지건설위원회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국인 생활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태료 관련 자치법규 정비계획에 다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자원센터 주변지역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차장특별 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건은 원안가결하고 ▲관할 지역 내 철도 및 도시철도 건설 지원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이문 휘경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문4구역)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청량리동 복합청사 신축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휘경동 192-1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구립 청소년독서실 위탁운영체 선정심의 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하였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10월 2일에는 오전 11시에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제282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김창규 동대문구의장은 “심도있는 심의 끝에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안은 구민을 위해 내실 있게 집행해 주시길 바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하여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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