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송년회 가져
- 12. 19일 오후 6시 웨딩헤너스에서, 이영섭 회장, “민주평통 동대문구 협의회에 부여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가 19일 오후 6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유덜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김창규 의장, 서울시의회 송정빈 오중석 김수규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신복자 이영남 이의안 이강숙 전범일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노용신 전임회장에게 황금열쇠와 감사패를 대행기관장인 유덕열 구청장이 전달하고, 우수 자문위원 라광민 신재화 양인호 이명우 임성수씨 등에게 구청장 표창이, 김월진 안성신 김미경 배정희 최병옥 감환모씨에게 안규백 국회의원 표창을 오중석 시의원이 대신 수여했으며, 송창석 최지숙 김민호 신비경씨에게 민병두 국회의원 표창이, 김정민 문유진 유승훈 이아람씨에게 이영섭 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영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평화와 지역사회 통일공감확산을 위해 남남갈등과 화합을 위해 뜨거운 열의와 헌신적인 참여로 우리 민주평통 동대문구 협의회에 부여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남북의 비무장지대 감시초소가 없어지고 남북이 서로 신뢰속에 상호준중과 하해협력 평화공존을 기치로 새로운 남과 북의 질서를 만들어간다면서 우리도 다 함게 참여해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자면서, 남은 무술년 한 해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시라고 인사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이젠 십 여일 남았다며, 우리 평통 회원님들은 동대문구 최고 지도자로 금년 한해 수고가 많으셨다며 격려하고, 위원님들이 수고한 덕분에 동대문구가 잘 돌아갔다고 칭찬하고, 올해 송년모임은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다면서, 어려운 일 생겨 구청이나 협의회에 연락하시면 잘 돕겠다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서 동대문구와 대한민국에 봉사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대한민국 희망의 씨앗이라며, 우리의 평화통일을 위해 평통 위원님들의 지혜와 힘 모아주시라고 당부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1년 전 북한상황은 대단히 어려웠었다고 회고하며, 지금은 절대로 평창통계올림픽 이전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며, 이영섭 회장님과 민주평통 동대문구협희회의 발전과 위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 모임을 축하하고, 올해는 남북정상회담으로 뜻이 깊은 해라면서, 앞으로도 통일위해 노력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북한이탈주민 결연가족에게 선물 전달, 북한이탈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북한이탈청소년에게 연말 선물을 수여하고, 내빈들의 케이크 컷팅과 만찬의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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