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억 원 대비 2배 증액…3월 4일부터 사업 제안서 접수..‘주민참여 예산학교’ 첫 운영
▲자료 사진 /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지난해 5억 원에서 2배 증액된 10억 원으로, 사업비는 1개 사업당 최대 3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사업당 최소 사업비는 500만 원 이상)로 확대하는 ‘2019년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은 지역발전 및 복리증진에 우선되는 지역 밀착형 사업이며, 구민,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학교의 직원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사업 제안서 접수기간은 3월 4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이며,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4월 중 주관부서 검토를 실시한 뒤, 5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모바일(인터넷)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0%)와 모바일 투표(40%) 결과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지방 재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3월 22일(금)과 29일(금) 두 차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8일(금)까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 총 64개 사업 11억 2,700여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가운데, 사업부서 검토, 전자투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27개 사업 4억 9,800여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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