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과학☆건강

동대문구, 한방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말글 2019. 3. 14. 00:33

동대문구, 한방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 13일 오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무료 한방진료 실시..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운영

 

2019. 3. 13.()

 

서울 동대문구는 장안동 소재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어르신 한방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한방 클리닉에는 지역 한의사들과 손잡고 평소에 한의원을 찾기가 쉽지 않았던 지역의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 침 시술과 같은 한방 진료를 받고 한방약품도 처방받았다.

 

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 경희일생한의원 김가람 원장 두 한의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한방 진료, 한방약품 처방,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12시에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혹서기인 8월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환절기 어르신 건강관리에 한방클리닉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