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까지 장한평역‧청량리역광장, 지역 경로당 및 근린공원 등지에서 팝페라, 인디밴드, 무용, 마술 등 공연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장한평역, 청량리역에서 퇴글길 주민들을 위로한 ‘2019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퇴근길 문화마당 △나눔 문화마당 △일상 속 문화마당, 세 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퇴근길 문화마당’과 ‘일상 속 문화마당’은 지하철역사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길거리 버스킹으로, ‘나눔 문화마당’은 지역아동센터, 개방형 경로당, 종합복지관 등에 방문해 진행된다.
재능기부 공연팀, 전문 공연팀 등이 팝페라, 전자현악, 퓨전국악, 전통무용, 민요, 마술, 풍선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30여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혹서기인 8월과 9월은 운영되지 않는다.
김명수 문화체육과장은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주민들께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9 동대문구 찾아가는 문화마당’의 공연 일정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등에서 상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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